전자입국신고 e-Arrival Card — 공식 사이트는 하나뿐입니다

안녕하세요, 행정사 Jean입니다.
요즘 스캠과 피싱 사기가 정말 많습니다.
비자와 입국 절차도 예외가 아닙니다.
한국 입국을 준비하다가 “e-Arrival Card 대행”, “빠른 입국신고”, “긴급 처리”, “공식 신청 지원” 같은 문구를 보고 비공식 사이트에 여권번호, 생년월일, 항공편 정보, 카드정보를 입력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최근 법무부는 가짜 e-Arrival Card 사이트에 대한 주의 공지를 공식적으로 게시했습니다.
핵심은 간단합니다.
대한민국 전자입국신고 공식 사이트는 www.e-arrivalcard.go.kr 하나뿐입니다.
결제정보를 요구하는 사이트는 공식 서비스가 아닙니다.
전자입국신고는 한국 입국 직전에 가장 많이 검색되는 절차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2026년 현재 중요한 것은 단순한 작성 방법보다도 사칭 사이트를 구별하는 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자입국신고가 무엇인지, K-ETA와 어떻게 다른지, 공식 사이트를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지, 이미 정보를 입력했다면 무엇을 점검해야 하는지 정리해드립니다.
핵심 요약
| 구분 | 내용 | |---|---| | 제도명 | 대한민국 전자입국신고 e-Arrival Card | | 공식 사이트 | www.e-arrivalcard.go.kr | | 수수료 | 무료 | | 작성 가능 시점 | 대한민국 도착 3일 전부터 | | 준비물 | 유효한 여권, 이메일 주소, 입국일자, 항공편명, 체류지 정보 | | 효력 | 제출 후 72시간 경과 시 자동 상실 | | 주의사항 | 결제정보 요구 사이트는 공식 서비스가 아님 | | K-ETA와 관계 | 전자입국신고와 K-ETA는 다른 제도 | | K-ETA 한시 면제 | 일부 국가·지역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면제 연장 |
전자입국신고란 무엇인가요?
전자입국신고는 기존에 종이로 작성하던 입국신고서를 온라인으로 미리 작성하는 제도입니다.
대한민국에 입국하려는 외국인이 입국심사 시 제출해야 하는 입국신고서를 사전에 온라인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만든 절차입니다.
전자입국신고를 제출하면 별도로 종이 입국신고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자입국신고서의 효력은 종이 입국신고서와 동일합니다.
다만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전자입국신고는 비자 신청이 아닙니다.
전자입국신고는 K-ETA 신청도 아닙니다.
전자입국신고는 입국신고서 제출 방식입니다.
이 차이를 모르고 검색창에 “Korea entry form”, “Korea arrival card”, “K-ETA entry card” 같은 키워드를 입력하면 광고형 대행 사이트나 사칭 사이트를 공식 사이트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공식 사이트는 하나입니다
가장 중요한 문장입니다.
대한민국 전자입국신고 공식 사이트는 www.e-arrivalcard.go.kr 하나뿐입니다.
법무부는 가짜 e-Arrival Card 사이트가 확인되었다고 공지하면서, 공식 사이트는 위 주소 하나뿐이며 결제정보를 요구하는 사이트는 공식 서비스가 아니라고 안내했습니다.
따라서 전자입국신고를 준비할 때 첫 단계는 신청서 작성이 아닙니다.
도메인 확인이 먼저입니다.
확인해야 할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소가
e-arrivalcard.go.kr인지 확인 go.kr정부 도메인인지 확인- 결제정보를 요구하는지 확인
- “빠른 승인”, “긴급 처리”, “공식 대행” 같은 문구가 있는지 확인
- 검색광고로 접속한 사이트인지 확인
- 여권정보와 카드정보를 동시에 요구하는지 확인
전자입국신고는 무료입니다.
결제창이 나오면 일단 멈추는 것이 안전합니다.
전자입국신고 작성 시 준비할 것
공식 사이트 기준으로 전자입국신고를 작성할 때 필요한 기본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준비 항목 | 내용 | |---|---| | 여권 | 유효한 여권 | | 이메일 | 발급번호 수신 및 조회에 사용할 이메일 | | 입국 정보 | 입국일자, 입국편명 | | 체류 정보 | 한국 내 체류지 주소 | | 출국 정보 | 출국일자 및 출국편명, 선택 항목 가능 | | 기타 정보 | 입국 목적 등 신고서 입력 항목 |
전자입국신고는 대한민국 도착 3일 전부터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제출 후 입국목적, 체류정보, 출국일자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입국심사 전까지 공식 사이트에서 조회 및 수정할 수 있습니다.
단, 전자입국신고서는 제출 후 72시간이 지나면 효력이 자동으로 상실됩니다. 한국에 재입국하는 경우에는 다시 입국신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K-ETA와 전자입국신고는 같은 제도가 아닙니다
입국 준비자들이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K-ETA와 전자입국신고는 모두 온라인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비슷해 보입니다. 하지만 성격이 다릅니다.
| 구분 | 전자입국신고 e-Arrival Card | K-ETA |
|---|---|---|
| 기본 성격 | 입국신고서 제출 방식 | 전자여행허가 |
| 목적 | 종이 입국신고서 대체 | 무사증 입국 전 여행허가 |
| 공식 사이트 | www.e-arrivalcard.go.kr | www.k-eta.go.kr |
| 비용 | 무료 | 신청 시 수수료 발생 가능 |
| 최근 핵심 이슈 | 가짜 사이트 사칭 주의 | 일부 국가·지역 한시 면제 연장 |
| 실무상 오해 | 유료 대행 사이트를 공식으로 착각 | 면제 대상인데도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고 오해 |
특히 2026년 현재 일부 국가·지역은 K-ETA 한시 면제가 2026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되어 있습니다.
면제 대상 국적자는 K-ETA를 반드시 신청하지 않아도 될 수 있습니다. 다만 K-ETA 승인을 받으면 입국카드 제출 면제 등 일부 편의가 있을 수 있어, 본인이 원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한국 입국 준비 시에는 먼저 다음 순서로 확인해야 합니다.
- 내 국적이 K-ETA 대상인지 확인
- K-ETA 한시 면제 대상인지 확인
- 비자가 필요한 입국인지 확인
- 전자입국신고 대상인지 확인
- 공식 사이트 주소인지 확인
사칭 사이트는 어떻게 접근하나요?
전자입국신고 사칭 사이트는 보통 “정부 사이트처럼 보이는 화면”으로 접근합니다.
입국자는 시간이 없고, 가족이나 여행사가 대신 검색해주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더 위험합니다.
1. 검색광고형 사이트
“전자입국신고”, “Korea e-Arrival Card”, “Korea entry card”를 검색했을 때 상단에 광고로 노출되는 사이트를 공식 사이트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검색 결과 상단에 있다고 해서 공식 사이트라는 뜻은 아닙니다.
입국 관련 정보는 반드시 공식 도메인으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2. 유료 대행형 사이트
다음 문구가 있다면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 빠른 입국신고
- 긴급 처리
- 공식 대행
- 승인 보장
- 실수 없는 제출
- 프리미엄 신청
- 처리 수수료
- 카드 결제 필수
전자입국신고 공식 서비스는 무료입니다.
“대행”이라는 표현 자체가 무조건 불법이라는 뜻은 아니더라도, 공식 서비스로 오인하게 만들고 결제정보를 요구한다면 피해 가능성을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
3. K-ETA와 전자입국신고를 섞어 설명하는 사이트
한 페이지 안에서 K-ETA, 전자입국신고, 입국카드, 비자 신청을 한꺼번에 섞어 설명하면 처음 입국하는 사람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K-ETA 한시 면제 대상자인데도 “한국 입국을 위해 지금 바로 유료 신청해야 한다”는 식으로 안내하면 불필요한 결제나 개인정보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입국 절차는 다음처럼 나누어 봐야 합니다.
- 비자가 필요한가?
- K-ETA가 필요한가?
- K-ETA 면제 대상인가?
- 전자입국신고 대상인가?
- 내가 접속한 사이트가 공식 사이트인가?
결제정보를 요구하면 중단하세요
법무부 공지의 핵심 기준은 매우 분명합니다.
결제정보를 요구하는 사이트는 공식 e-Arrival Card 서비스가 아닙니다.
따라서 다음 정보 입력을 요구하면 바로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카드번호
- CVC 번호
- 카드 유효기간
- 카드 비밀번호
- 해외결제 인증정보
- 추가 처리 수수료
- 긴급 처리 비용
- 대행 수수료
전자입국신고 작성에는 여권정보와 여행정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식 전자입국신고는 무료이므로 결제정보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미 정보를 입력했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짜 사이트 문제는 입력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미 정보를 입력했다면, 먼저 어떤 정보를 제공했는지 나누어 확인해야 합니다.
여권정보만 입력한 경우
다음 정보를 점검하세요.
- 여권번호
- 생년월일
- 국적
- 이름
- 이메일 주소
- 항공편 정보
- 한국 내 체류지 정보
이 경우 즉시 금전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지만, 개인정보가 다른 사칭 시도에 사용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카드정보까지 입력한 경우
카드정보를 입력했다면 더 빠르게 대응해야 합니다.
확인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카드사 승인내역 확인
- 해외결제 차단 또는 카드 정지 검토
- 카드 재발급 필요 여부 확인
- 소액 결제 테스트 내역 확인
- 문자·이메일 피싱 추가 수신 여부 확인
- 같은 이메일·비밀번호를 사용한 계정 보안 점검
실제 조치는 카드사나 금융기관의 안내에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이메일과 비밀번호까지 입력한 경우
이메일 계정이나 사이트 계정 비밀번호를 함께 입력했다면 다음 조치도 고려해야 합니다.
- 이메일 비밀번호 변경
- 2단계 인증 설정
- 같은 비밀번호를 쓰는 다른 계정 변경
- 로그인 기록 확인
- 의심 메일 링크 클릭 금지
피싱 피해는 한 번의 입력으로 끝나지 않고, 이후 추가 사칭 메시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을 대신 도와줄 때 체크할 것
한국 입국을 준비하는 가족이나 외국인 지인을 도와줄 때는 신청서 내용보다 먼저 사이트 주소를 확인해야 합니다.
다음 문장을 그대로 전달해도 좋습니다.
한국 전자입국신고 공식 사이트는
www.e-arrivalcard.go.kr이고, 무료입니다. 결제정보를 요구하면 공식 사이트가 아닙니다.
특히 다음 대상은 사칭 사이트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 한국 입국이 처음인 외국인
-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가족
- 고령의 부모님
- 단기 방문 외국인
- 입국 직전에 급하게 검색하는 사람
- 여행사나 지인이 보낸 링크만 믿고 접속하는 사람
입국 직전에는 시간이 부족해 판단이 흐려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미리 공식 주소를 공유해두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책입니다.
공식 사이트 확인 체크리스트
전자입국신고를 하기 전 아래 항목을 확인하세요.
- 접속한 주소가
www.e-arrivalcard.go.kr인가? go.kr정부 도메인인가?- 전자입국신고가 무료라고 안내되어 있는가?
- 결제정보를 요구하지 않는가?
- “긴급 처리”, “빠른 승인”, “공식 대행” 문구가 없는가?
- K-ETA와 전자입국신고를 구분해서 설명하고 있는가?
- 여권정보 입력 전 공식 사이트 여부를 다시 확인했는가?
- 가족이나 지인이 보내준 링크라도 주소를 직접 확인했는가?
자주 묻는 질문
Q. 전자입국신고는 반드시 해야 하나요?
입국자의 체류자격, K-ETA 승인 여부, 외국인등록증 보유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공식 e-Arrival Card 사이트에는 전자입국신고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내비게이터가 있으므로, 본인이 가진 비자, K-ETA, 외국인등록증 등을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전자입국신고는 유료인가요?
아닙니다.
대한민국 전자입국신고 e-Arrival Card는 무료입니다.
결제정보를 요구하는 사이트는 공식 서비스가 아닙니다.
Q. K-ETA를 받으면 전자입국신고를 안 해도 되나요?
K-ETA 승인자는 입국카드 제출 면제 등 편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적용 여부는 본인의 국적, 입국 목적, K-ETA 유효 여부에 따라 확인해야 합니다.
K-ETA와 전자입국신고는 다른 제도이므로 혼동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Q. K-ETA 면제 대상이면 아무것도 안 해도 되나요?
그렇게 단정하면 안 됩니다.
K-ETA가 면제되더라도 비자 필요 여부, 입국 목적, 전자입국신고 대상 여부는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Q. 대행 사이트를 이용하면 안 되나요?
문제는 대행 여부보다 “공식 사이트로 오인하게 만드는지”, “불필요한 결제정보를 요구하는지”,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는지”입니다.
전자입국신고 공식 서비스는 무료이고 공식 사이트는 하나뿐입니다. 결제정보를 요구한다면 공식 서비스가 아니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정리하면, 전자입국신고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신청서가 아니라 주소입니다
전자입국신고 자체는 복잡한 제도가 아닙니다.
하지만 2026년 현재는 작성 방법보다 사칭 사이트 주의가 먼저입니다.
법무부는 가짜 e-Arrival Card 사이트가 확인되었다고 공식 공지했고, 공식 사이트는 www.e-arrivalcard.go.kr 하나뿐이며, 결제정보를 요구하는 사이트는 공식 서비스가 아니라고 안내했습니다.
또한 K-ETA는 일부 국가·지역에 대해 2026년 12월 31일까지 한시 면제가 연장되어 있으므로, 한국 입국을 준비하는 사람은 먼저 본인의 국적과 입국 목적에 따라 K-ETA 대상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한국 입국을 앞둔 가족이나 지인이 있다면, 신청 방법을 알려주기 전에 먼저 이 문장을 전달해주세요.
전자입국신고는 무료이고, 공식 사이트는 www.e-arrivalcard.go.kr입니다.
※ 본 글은 일반적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행정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사안은 사실관계와 관련 법령·행정 처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판단은 반드시 담당 행정사 또는 전문가와 개별 상담하시기 바랍니다.